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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탱구입니다


어제는 할로윈이였는데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는지?

아니면 지금 나라가 말이아니라서...어떻게 보내셨는지?

저희 개와곰은 오랜만에 피제리아에 갔다왔어요

집근처에 생겨서 자주 갈것만 같았는데 예상외로 발길이 잦지 않은듯한것은 기분탓인가...



이미 피제리아도 할로윈 맞이가 한창이였네요

아닌가 우리가 너무 늦게 간거였나?..




메뉴판이 되게많네요

저희가 주말에가서 가격은 다 디너인 가격으로...

평일런치에 가면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죠?

다음에는 꼭 평일 런치에 가고말리다..



글씨 예쁘시네요 개님ㅎㅎ

늘 먹던대로 게살크림리조또, 올리브 봉골레 파스타, 콜라

이렇게 간단하게 시켰어요



호박등불들이 달랑달랑~~개님도 짤짤!!짤렸네요ㅎ

피제리아 동성로1호점이 좌석이 넓어서 좋아요



앗 내얼굴!!


요리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스텐텀블러에 담아나오니 음료가 더 시원해 보이네요



먼저나온 게살 크림 파스타(12,900)

보이는 게뚜껑안에 게살이 있어요 

파먹을 수 있는 도구를 가져다 주세요

음식이 뜨겁기 때문에 조금 식은후에 게살을 빼시면 좋아요!!

(멋 모르고 나오자마자 파다가 손 데일뻔ㅠㅠ)


감히 맛이라 평가한다면....엄청 맛있다는??

크림리조또라서 약간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적절히 섞은 매운고추(?)가 느끼함을 잡고 매콤함을 더해줘

딱 알맞는 간이 된것같아 계속 손이 갈수밖에 없어요ㅠ



곧바로 나온 올리브 봉골레 파스타(9,900)

내가 피제리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깔끔하면서도 매콤하기까지한 봉골레 파스타ㅎㅎ

게다가 안에 있는 바지락까지 캐먹는 재미


물론 크림파스타도 맛있지만 맛이 깔끔한 봉골레가 훨씬 더 끌리더라고요ㅎ


음식이 따로 나왔지만 같이 찍기위해 기다렸다!!!

피클은 어디갔냐???라고 하신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

피클은 예전에 셀프바처럼 직접 퍼가는 형식이였지만 

이제는 주문할때 직원분이 질문해서 먹는다고하면 

음식 나온후 바로 가져다 주십니당


피제리아를 대략5개월만에 재방문했는데

역시 피제리아다!라는 말밖에 할수 없겠군요

엄청 훌륭했어요 이건맛있다 저건맛없다 할것없이

두메뉴 모두 훌륭했어요


이상 동성로 맛집!피제리아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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