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계의 바이블 '김밥 파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탱구입니다

오랜만에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는것 같군용

저와 개님이 바빠서 잘 못보니까 

자연스레 밥먹으러 안갔어요ㅠㅠ

그래서 간촐하게 간 식당은

'김밥파는 사람들'일명 김파사죠ㅎㅎ

저는 김파사가 정말로 괜찮더라고요

맛도 있고 값도 싸고 혼밥하기에도 편하고

그래서 저와 개님이 먹은 음식은!!

된장찌개&순두부찌개&라볶이

많아보이는것은 기분탓이죵!

된장찌개(5000원)

이날 맛있는 녀석들??덩치4분 나오는 프로에서

우렁 된장국을 먹길래 너~어무 먹고싶어 시켜먹었어요

진짜 예전에 엄마가 해준 빨간 된장찌개 

좀 멀건 된장국보다 매콤한 된장찌개를 

개인적으로 더 선호한다는ㅎㅎ

개님께서 먹은 순두부찌개(5000)

개님이 계속 자기 순두부 찌개는 먹지않고 

저의 된장찌개를 슬그머니 먹더라고요

그래서 왜 안먹냐고 물어보니 별루..라고 하더라이당

그말을 듣고 한번 먹어보니 순두부찌개 느낌보단

김치찌개의 순두부와 계란을 푼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어요ㅎㅎㅎ

라볶이(3500원)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앞에있는 분식집에서

먹는느낌??

양상추도 들어가고 어묵도 많고 추억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맛은 그냥 펑범했다고 생각해요ㅎㅎ

시간이 없을때 다양한 분식을 먹고싶을때!

가까이 있는 김파사에 가서 먹으면 딱 좋을것같아요ㅎㅎ

저도 참 많이 애용한다는ㅎㅎ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