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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요

이젠 반바지보단 긴바지, 반팔보다는 긴팔이 어울리는 계절이 왔어요

시간 너무나 빠른것ㅠㅠ(나이 먹기 싫음ㅠ)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신가용??

저는 붕어빵, 어묵, 귤 등등...있지만

단연 해장국!!!

왜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죄송ㅠㅠ

어릴 때 겨울이 인사할 때 감기에 걸려가지고 

그때마다 감기 나으라공부모님을 따라 해장국을 먹곤 했어요

그래서 몇년전까지도 해장국은 겨울에만 먹는음식인줄 알았어요ㅎㅎ


그런의미로 동네에 있는 '누리마을 감자탕'에 뼈 해장국을 먹으러갔어요


시지 먹거리골목(지하철에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음)에 위치하구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혼밥하니까 뭐 뼈 해장국 하나로 괜찮지 않겠습니까!!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에요 

적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반찬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먹다가 적다 싶으면 더 가져오시면 되용



휴대폰을 잠시 보고있으면 어느새 이모님께서 뼈 해장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저는 특별하니까!!!밥을 1공기 더 추가했어요

다들 보통 1공기 추가해서 드시지 않나요?ㅎㅎㅎ



앗! 고추 한입 베어먹었는게 있다ㅋㅋㅋ

해장국 위에 파가 송송 썰어져 있는게 정말 맛있어보여요

친구중에 시래기를 안먹는 친구가 있던데

뼈해장국의 다른 묘미는 시래기와 밥을 함께 싸먹어야 되는데..


맛있게 밥2공기와 1그릇을 다 해치웠어요

먹으니까 옛날 향수도 살짝 느껴지고..좋았어요


다음은 어디일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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