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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입니다


요즘 혼술남녀?이 드라마가 유행이라고 들었어요

사람은 트랜드를 타야되지 않겠어요?

그러므로 저도 한번 혼술은..아니고 혼밥에 도전을 해봤어용


일단 처음으로는 동네에 흔한 김파사있죠?

'김밥파는사람들'

지하철 신매역에서 내리면 입구 근처에 가까이 있어용



중학생?어릴 떄 많이갔는데 안본사이에 메뉴가 정말 많이 생겼네요

옛날에는 가서 김밥&라면 이렇게 많이 먹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메뉴판입니당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간소하게 순두부 찌개와 쫄면을 주문했어요


순두부찌개


먼저 나오신 순두부찌개님 이십니다

순두부도 큼직큼직하고 안에 김치도 적당히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훌륭해용

밥 양 정말 많지 않나요 이모님께 많이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나 많이 주셨어요(원래 이렇게 주시는 건강?ㅎ)


안비빈 쫄면


그리고 거의 동시에 나온 쫄면

맛은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쫄면 맛이에용

매콤새콤한것이 채썬 양배추와 적당히 익혀진 면과 어울려 먹으면

감기가 걸렸어도 완전 입맛을 돋울 수가 있어욥


비빈 쫄면


쫄면을 섞고나서는 계란을 먼저 먹어줘야된데요

이유는 급하게 먹느라 체하면 안된다고??그렇게 생각해봐요ㅋㅋ

쫄면 한입에 순두부 하나 올려서 먹으면 정말 기가막혀요


식성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름 내공이 있는 먹부림???


처음은 미비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

처음으로 혼밥을 '김밥파는사람들'에서 해봤는데

혼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별로 어색하지도 않고 뭔가 모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럼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To the next!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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