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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입니다!

 

비가오는 금요일은 맞이하면서 영화를 보고왔어요

 

영화관에 일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미비포유'

엄청 재미있다며 꼭보라고 말햇는데 이제서야 보러가네요

 

본격적인 후기를 쓰기전에!

영화 '미 비포 유 '는 2015년 공개된 영국의 영화로, 조조 모이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존엄사의 논쟁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원작!!

생명의 존엄에 대한 영화이야기라서 꼭 보고싶었는데

상영을 종료하기전에 다행히 보게되었네요ㅎㅎ

 

 

 

 

주연 : 루이자 (에밀리아 클라크), 윌 (샘 클라플린)

 

실직한 "루이자"가 일자리를 찾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불구가 된 "윌"의 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로맨틱영화는 대사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볼때 굉장히 집중해서 본것같아요

 

영화를 보시다보면 여주!(에밀리아 클라크) 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지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좋아하어요

맥아담스의 미소를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데

에밀리아 클라크도 그녀에 못지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하나하나도 최고였어요

 

-인생은 한 번 이에요,, 최대한 열심히 사는 게 삶에 대한 의무에요.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되나요 ?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유일한 이유가 당신이란 걸 .

엄청 로맨틱하쥬

BUT 전 현실에서 하기좀 낯부럽다고 할까??하하하하

 

 

루이자를 사랑하지만 떠나기로 마음먹은 윌

그런 윌을 막아보려는 루이자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볼게요

 

출처 네이버

 

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혼자봐도 좋고, 연인과 같이보는건 강추하는

특히 연인사이에 다툼이 잦은 커플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에요

 

 

몇일전에 영화'사냥'을 보고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미비포유'를 보고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동도 느껴지며 생명에 대한 존엄을 가지고 되었어요

 

개인적인 평점은!!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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