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쓰는 리뷰/곰'S 다이소리뷰

[다이소리뷰]2탄.고양이 밥그릇 리뷰

효근이 2016. 10. 15. 01:15

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입니다


다이소리뷰 2탄입니다!

오늘도 리뷰의 모델은 우리의 나비!

원래는 나비의 밥을 그냥 길바닥에 주곤했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워서 밥그릇에 주기로 해서 

다이소에 한번 가봤습니다!



오 다이소에 가니까 밥그릇을 저렴하게  팔고있네요

하긴 다이소는 워낙 저렴한 물건을 팔고있으니까

하나 Get it!



집에가서 사료를 적정량 준비한 다음

나비를 찾아 나서 봤어요



오 다행히 멀지 않은곳에 나비가 앉아있네요

뭐하고 있었어?뭐보는거니?

그저 날보면 밥달라고 우는 너...난 밥기계가 아니...란다ㅎㅎ



옳지옳지 너는 예의가 바른 고양이로구나

앞발을 꼬리로 말고 앉아있는거 

왜 이렇게 귀여운거지ㅠㅠ...


사람 덜다니는 곳으로 유인을해서(그 나쁜생각이 아니라는..ㅎㅎ)



제가 자주 왔다갔다 거리기 때문에 거의 한끼 분량만 줘봤습니다

(저 아니더라도 나비를 예뻐하는 사람들이 먹을것을 줘서 너무 많이 안줬어요)


아..아저씨 숨은 쉬고 드셔야죠..

얘가 잠을 자다가 나와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그래도 기분은 좋았는지 그릉그릉 하는 소리를 내면서 먹었어요ㅎㅎ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신장에 질환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물을 많이먹어줘야 되요

사람도 밥먹을 때 물마시는데 고양이도 먹어줘야죠ㅎㅎ


하지만 나비는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죠

사료를 물에 약간만 불려도 안먹고 쳐다보지도 않아요 까칠한 녀석!


실험(?)을 의도한건 아니지만 떨어뜨려도봤는데 튼튼하고

스텐이라 씻어도 녹이 들거같지않아서 좋았어요

역시 믿고 쓰는 다이소 제품!!

고양이 밥그릇 리뷰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