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대구 맛집

시지맛집/폴인샤브 - 메뉴와 가격)런치 좋아용!

효근이 2016. 9. 27. 14:06


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입니다


오늘은 개와 곰이 2주전부터 먹자먹자 그랬던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개님은 기분이 안좋다가 샤브샤브집에 가니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음..ㅠ


동네에 대표적으로 샤브향, 꽃마름, 폴인샤브 이렇게 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폴인샤브를 가봤어용


일단 메뉴판부터 보시죠



런치아닌 시간에가도 가격은 그렇게 쌔지 않지만

런치에는 8500원이라는 가격이 나를 이끌리게 하는...마성의 힘?ㅎㅎ

그래서 간단히 소고기샤브(8500원)2인을 주문했어요



눈에 보이듯이 왼쪽이 맵지않은 탕이고 오른쪽이 매콤한 탕이에요

입맛에 맞게 넣어드시면 될거에요



폴인샤브 모든 매장의 야채갯수가 다 같데요 그렇게 써져있었어요



음식먹기전에는 죽을 먹어줘서 위에게 음식들어간다!!!!를 알려줘야되요ㅋㅋㅋ



소고기샤브 2인분, 가져온 야채들이에요

저는 숙주와 팽이버섯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소스는 칠리소스!!



월남쌈도 있길래 싸먹을거리를 가져와봤는데 사진에 내용물이 너무적어보여서

찍고 더 가져왔어요ㅠㅠ



보통 다른집에는 라이스페이퍼가 한통에 몇개 들어있지않아

계속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이 곳은 많이둬서 움직일 필요가 별로 없어요



보글보글한게 맛있겠쥬 고기는 넣고 바로 건져서 먹는건 다들 아시죠?ㅎㅎ



개님이 싸신 월남쌈ㅋㅋ치커리는 써가지고 저는 못 먹겠어요ㅠ



뭔가 얇은 피로 만든 만두같아요

월남쌈을 먹을 때 왜 배부른지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라이스페이퍼가 탄수화물이였어....ㅎㅎ



거의 다 먹은것 같다!하면 이제 칼국수 타임이죠!!

본래 샤브샤브의 끝은 칼국수 아니겠습니까?




후식으로는 커피와 복숭아 아이스티, 매실차 이렇게 있더라고용

제 입맛에 맞는것은 복숭아 아이스티!


저렴하고 맛있게 샤브샤브를 즐기려면 폴인샤브에 가는것도 좋아용

나가기전에 강냉이도 원하는대로 가져갈 수도 있고

마일리지도 쌓는 혜택도 있더라고요!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