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생생우동]추운날 우동이 먹고 싶을 땐!

 날씨가 슬슬 겨울의 끝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요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쌀쌀한 것이....눈 사람이 될뻔ㅠ-ㅠ

날이 너무 추워서....그 날이 너무 추워서

우동을 먹고 싶었지만...그 날따라 우동집이 전무해서

편의점에서 생생우동을 샀습니다!

꿀꺽! 국물이 끝내줘요!!

근데 생생우동 가격이 엄청 올랐었네요...편의점에 봉지로 된 생생우동이 1800원이나 했어요

라면 뒷면에 있는 끓이는 방법을 꼭 읽어 주시구요~

일단 물 500ml를 불에 먼저 올려두시고~

생생우동 구성품은 후레이크, 간장 스프, 면 3가지네요!

가격은 500원 정도 오른것 같은데 구성품은 그대로 라니.....

원래 물가라는 것이 이런것인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간장 소스를 넣어주세요

원래 저는 소스를 물과 함께 끓이곤 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레시피 대로 따라 해봤습니다

간장 스프를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집에 있던 파를 조금 잘라 넣었습니다

후레이크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파를 넣어봤어요ㅎㅎ

4분동안 끓이고 난 뒤 그제서야 후레이크를 넣어주세요~

미리 넣으면 후레이크가 불어서 먹기가 너무 불편한것...

마지막으로 고춧가루까지 살짝 올려주면 끝!!

오랜만에 생생우동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시중에서 파는 우동맛도 나면서 추울 때 먹어주니 따듯하니 속이 든든한 기분~

우동이 먹고싶을 때 간단하게 끓여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