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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곰이의 곰탱구입니다


벌써 2016년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딱히 한것이 없는데 12월....뭐했다고 12월인거지??



또 이렇게 1살을 더 먹는건가요???...이젠 나이먹는거 좋지않은데ㅠ


그래서 기분이 꿀꿀하니까 먹어야겟다



자주 애용하던 아뜰리에 빈 1+1쿠폰이 이제 다 떨어져서

정말 오랜만에 커피를 2개 가격으로 구매해보네용

쿠폰이 그렇게 소중할수가...


그동안 아뜰리에 빈이 저렴한지 알았는데 저렴한게 

가격이 좀 있었구나...



우린 약간 비루한 대학생이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이렇게 두 음료를 시켰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역시 잠이 확달아나는 맛 이였고

바닐라 라떼는...처음에 맛을 보니 그냥 카페라떼 맛 이여서

직원분에게 바닐라 시럽좀 넣어달라고 해서 먹으니

그제서야 바닐라 라떼 맛이 났어요....

처음부터 적게 넣은 건지...그냥 커피에 우유 섞은맛..


그래도 개님과 함께 조잘조잘 거릴 수 있어서 좋았어유



둘이서 떠들다 보니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시지에는 너무 먹을게 없어요ㅠㅠ인형뽑기 가게만 4개 생기고..)

그냥 늘상 가던 더 오니기리에 가기로 했어요



역시 오니기리의 우동은 매콤 사골우동이지!!

매번 매콤 사골우동만 먹다가 그냥 사골우동을 먹어봤는데

뭔가 싱거운 느낌이...



진리의 치즈참치마요와 새로 도전한 돈까스 오니기리

사람은 역시 먹던것을 그냥 먹어야 하는것 같아요

돈가스 고기를 튀긴지 오래되었는데 바삭바삭함은...창밖으로

그냥 고기 씹는 느낌??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오니기리 쿠폰으로 공짜로 먹은 복숭아 아이스티

오니기리는 쿠폰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3000원당 1쿠폰)




개님과 시지에 매번 같은 카페에 가고 같은 밥집에 가고

더 좋고 새로운 맛집, 밥집에 같이 가고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늘 아쉽네요

(그래도 좋다는것은 함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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